伊, 알바니아 2-0 완파... WC예선 조 선두 경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3.25 07: 10

이탈리아가 알바니아에 완승을 거두며 조 선두경쟁을 이어갔다.
이탈리아는 2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팔레르모의 렌조 바르베라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G조 5차전 알바니아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이탈리아는 5경기 무패(4승 1무)행진과 함께 승점 13점을 기록했지만 스페인에 골득실에 밀려 2위를 유지했다.

벨로티와 임모빌레를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시킨 이탈리아는 전반 12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벨로티카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선 데 로시가 침착하게 득점, 1-0으로 앞섰다.
이탈리아의 공세는 계속됐다. 부폰이 선방을 펼치는 동안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이탈리아는 추가골을 터트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탈리아는 후반 35분 사파코스타의 패스를 임모빌레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알바니아가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반격했지만 만회골은 나오지 않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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