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은애 기자] '태양의 후예' 이응복 PD가 배우 송중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태양의 후예'가 24일 오후 SBS를 통해 방송된 제29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TV 드라마부문을 수상했다.
이응복 PD는 "송중기를 고생시킨 보람이 있다. 이 땅에는 많은 유시진과 강모연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그 분들을 다 모시고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한국PD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