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첫 등판인데 만족했다. 정규시즌에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차우찬(30·LG)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시범경기에 선발등판, 4⅓이닝 6탈삼진 1피안타(홈런) 1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4회 최정에게 내준 홈런을 제외하면 퍼펙트 피칭. 투구수는 49개로 적었다.
차우찬은 "LG 이적 후 첫 등판이었는데 만족스러웠다. 몸 상태도 괜찮았고, 투구는 속구를 제외하면 잘 들어갔다"라며 "정규시즌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평가했다. /i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