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 "소리인생 45주년, 남편 이상해가 밀어준 덕분"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23 14: 10

국악인 김영임이 소리에 입문한지 45주년을 맞아 남편 이상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임은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김영임의 소리 효(孝)'  45주년 기념공연 및 음반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이상해가 뒤에서 열심히 밀어줬다. 그 덕에 오늘날까지 온 것 같다"고 밝혔다.
김영인은 "45년동안 활동하면서 기자회견을 세 번했다. 10년만에 하는 것이다.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오랫동안 우리 소리를 해오면서 한번도 우리 소리를 왜 했나 생각한 적이 없다. 너무 좋아서 우리 소리를 했다"고 자부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쇼플러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