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출연한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하락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7.2%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2.9%, KBS 2TV '추적60분'은 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광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는 광희의 입대 전 마지막 녹화로, 광희는 "왜 '라디오스타'에서 내 송별회를 하는지 모르겠다. 내 소속은 '무한도전'이다"고 의문을 품었다. 이에 김구라는 "제대 후에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전스틴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무한도전' 형들이 '제대 후에 방송이 없어지지 않는 한 돌아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parkjy@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