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황광희가 게이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추성훈은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황광희가 처음에 게이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는 황광희의 입대 전 방송. MC들은 황광희에게 "94~5년생들이 굴릴 것이다. 지금쯤 울면서 자고 있을 것이다"고 놀렸다.
황광희는 밀리터리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원래 사놨었는데 사람들이 군대나 가라고 할까봐 못입었다. 이제는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황광희에 대해 "게이인줄 알았다. 알고보니 여자를 많이 좋아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폭로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