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측 "'컬투쇼' 성행위 암시 사연..권고"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3.22 15: 37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권고를 결정했다. 
22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는 '두시 탈출 컬투쇼'에 대해서 심의 했다. 
이날 '두시 탈출 컬투쇼'는 지난 2월 22일 방송분에서 성행위를 암시하는 신혼부부의 사연을 방송했다. 이에 대해 민원이 제기돼서 심의를 하게 됐다. 장낙인 위원은 "표현을 하는 차이다"라며 "심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방송 소위원회 위원들은 전원합의로 법정제재가 아닌 행정지도 수준인 권고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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