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최진혁 "무릎부상 악화, 주사맞으며 촬영 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22 14: 46

"주사 맞으며 촬영 중"
'터널' 최진혁이 무릎 부상으로 의가사 제대한 후 액션신을 촬영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22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OCN '터널'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최진혁은 "'터널'을 하고 싶었는데 가장 크게 걸렸던 게 바로 그 점이었다. 부상 때문에 뛰는 신이 마음에 걸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욕심이 많다. 다치기 전에는 어려운 액션도 소화하려고 했는데 제작진께 죄송할 따름이다. 직접 뛰는 연기를 많이 할 수 없어서 대역을 쓰고 있다.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 무릎 상태가 안 좋아져서 치료하고 주사 맞으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 주연의 '터널'은 25일 첫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