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노량진 취준생들 열악한 환경서 공부, 미안하더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22 11: 20

방송인 박명수가 노량진 학원가 취준생들에 대한 가슴 아픈 심경을 털어놓았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임용고시 준비생과 통화 후 "절실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방송을 봤는데 노량진 학원가에서 한 평도 안되는 곳에서 김밥 하나 사서 먹더라. 내 자신이 미안하더라. 곰팡이 있는 방에서 공부하는 모습 보고 가슴 아팠다"라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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