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쇼미6' CP "타이거JK·다듀..물론 제안은 했죠"(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3.22 11: 09

 타이거JK는 물론 다이나믹 듀오, 스윙스, 제시, 산이, 지코, 딥플로우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섭외는 진행 중이다. 워낙 실력있고 '핫'한 래퍼들이라 '쇼 미 더 머니6' 측에서는 프로듀서로 탐 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 책임 프로듀서의 말이다.
이 래퍼들은 이미 이전 시즌에서도 출연을 했더나, 제안을 하고 논의를 진행해 오던 이들.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로 이야기를 진행해오고 있고, 합의점을 찾아나고 있는 과정이다. 
Mnet '쇼미더머니6'의 책임 프로듀서인 고익조 CP는 22일 오전 OSEN에 "현재 프로그램에 프로듀서로 출연해 줄 래퍼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타이거JK가 프로듀서로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서 "워낙 실력있고, 인정받는 래퍼라 이 전부터 계속 출연을 제안했었다. 하지만 아직 논의 중인 상황이라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타이거JK의 소속사 대표 역시 “한 차례 섭외 요청을 받았지만, 출연을 결정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22일)은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자 소속사 측은 “‘쇼미’ 출연은 시즌마다 제의는 늘 들어왔었던 부분”이라며 “‘쇼미6’ 출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쇼미' CP 역시 "다이나믹듀오 역시 논의를 진행해오고 있는 팀이다. 이번 시즌 뿐만 아니라 앞서도 러브콜을 보냈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보도가 이어지는 것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고 그만큼 '핫'하다는 방증일 테다. 고 CP는 "프로그램을 위해 좋은 래퍼들을 섭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많은 래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다각도로 논의를 진행해오고 있는 중"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오는 4월 중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joonamana@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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