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져스’, ‘아이언맨’·‘어벤져스’ 제작진 총 출동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22 10: 53

탄생 42주년을 맞아 기획된 7편의 시리즈 중 첫 번째 이야기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 4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이끈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이 총 출동해 관심을 높인다.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절대 악에 맞서 특별한 능력으로 태어난 파워레인져스 완전체의 사상 최대 전투를 그린 작품. 각본부터 음악, 제작에 이르기까지 자타공인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 받는 영화의 제작진들은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을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와 업그레이드 된 액션, 화려한 볼거리로 탄생시켰다.
가장 먼저 ‘트와일라잇’과 ‘헝거게임’ 시리즈를 제작한 할리우드 대표 스튜디오 라이온스게이트(Lionsgate)는 ‘파워레인져스 : 더 비기닝’을 통해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 제작의 명가로서 다시 한 번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압도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와 시너지를 발휘할 제작진의 구성 역시 화려하다. 우선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연출한 프로듀서 ‘마티 보웬’과 ‘윅 고프리’가 참여해 글로벌 흥행 돌풍에 시동을 걸었다.

‘트와일라잇’ ‘헝거게임’ ‘메이즈 러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팬덤을 일으켰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파워레인져스 : 더 비기닝’ 역시 ‘콩 : 스컬 아일랜드’, ‘리얼 스틸’의 각본가 ‘존 커틴즈’가 각본을 맡아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시리즈의 원작의 독창성을 살리는 것은 물론 새롭게 그려질 히어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3’, ‘토르: 다크 월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까지 사로잡은 ‘브라이언 타일러’ 음악감독이 가세해 작품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총 출동해 보다 강력해진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오는 4월 20일 더욱 새로워진 스토리와 강력해진 액션,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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