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투비, 데뷔 첫 '스케치북' 출격.."28일 녹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3.22 10: 16

그룹 비투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격한다.
22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비투비는 오는 28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팬들의 기대가 이미 상당하다. 비투비에게도 의미 있는 출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투비는 지난 2012년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2015년 발표했던 정규음반의 발라드 타이틀곡 '괜찮아요'가 히트를 기록하면서 정형화된 아이돌 이미지에서 벗어나 가창력과 감성 승부수로 성공적인 기록을 써왔다.

이후 비투비는 '집으로 가는 길', 그리고 '봄날의 기억'까지 발라드 3연타에 성공했다. 따뜻한 감성으로 '힐링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믿고 듣는 비투비의 저력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라이브에 강한 면모를 보인 만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보여줄 시너지와 무대 역시 기대가 크다.
비투비는 지난 6일 열 번째 미니음반 '필름(Feel'em)'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타이틀곡 '무비(Movie)'가 1위는 물론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비투비의 파격적이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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