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이 결별설에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결별을 인정했다.
신하균과 김고은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2일 오전 OSEN에 "결별한 건 사실"이라며 "2월 말 정도에 결별했다고 하더라.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졌다. 같은 회사에 몸 담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선후배 관계를 유지할 것"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톱스타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열애 8개월 만에 다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사랑을 외친 이들이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소식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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