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계 반전 뇌섹남이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김동혁이 출연했다. 김동혁은 지방직, 국가직, 서울시 9급 공무원에 합격해 '트리풀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뿐 아니라 7급 공무원 수석을 했고, 모두 합쳐 총 9번의 공무원직에 합격했다. 이날 그는 "자는 것 빼고 공부를 했다"며 시간표를 공개했다.
그는 "시험 준비하는 동안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었다. 시험 합격한 후 다시 연락하니 왜 그동안 연락끊었냐고 화를 내더라. 여친이랑도 헤어졌다"고 말했다.
김동혁은 현재 학교에 다니며 공무원직을 '임용유예'를 한 상태. 이날 그는 문제에서도 활약을 보였다. 그는 뇌풀기 문제부터 정답을 맞추며 실력을 뽐냈다.
출연진들은 "차분하게 문제를 잘 푼다. 풀이도 강의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는 '춤 동아리'를 한다며 팝핀을 보이기도 해 박수를 받았다. 또 쉬는 시간에 자신의 간식을 출연진들에게 나눠주며 "대민 정신이 뛰어나다"는 너스레를 듣기도 했다.
그는 전현무에게 "너무 잘생겼다"고 감탄했고, 하석진에게는 "조각같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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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