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강태오가 달달한 꽃집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한층 더 가까워진 해당(구혜선 분)과 경수(강태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당은 지나(엄정화 분)가 다녀간 뒤로 우울해진 경수에게 "저녁 안 먹냐"고 물었다.
경수는 "괜찮으니까 신경쓰지마라"고 했지만 해당은 직접 손질한 프리지아를 건넸다. 자리에서 일어난 경수는 "나 좀 밖으로 데려가 줄 수 있냐? 가슴이 답답하다"고 부탁했다.
이에 해당은 그를 데리고 꽃집으로 갔고 꽃 냄새를 맡게하며 그를 위로했다. 이어 경수는 어릴 적 사라진 엄마에 대한 기억을 얘기하며 해당에게 마음을 터놓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