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허정협, 니퍼트 공에 팔꿈치 맞아 교체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7.03.19 14: 19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허정협이 사구 후 교체됐다.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허정협은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더스틴 니퍼트의 5구 몸쪽 공에 우측 팔꿈치 안쪽을 맞았다.
허정협은 곧바로 대주자 홍성갑과 교체됐다. 넥센 관계자는 “오른 팔꿈치 안쪽 부분을 맞았다. 병원에 갈 정도의 상태는 아니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라고 밝혔다. /krsumin@osen.co.kr

[사진] 고척=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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