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최지만, BAL전 2타수 1안타…김현수는 결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3.19 05: 41

최지만(뉴욕 양키스)이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최지만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시범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타수 1안타 1득점. 
3회 무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개리 산체스의 좌익수 방면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최지만은 7회 1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후 대주자 아비아탈 아벨리노와 교체됐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1푼7리에서 2할4푼으로 상승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볼티모어의 5-4 승리. 4-4로 팽팽하게 맞선 9회 아네우리 타바레스가 우월 솔로 아치를 그리며 승부를 갈랐다. 김현수(볼티모어)는 이날 벤치를 지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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