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안타 생산 재개…BOS전 3회 중전 안타(1보)

박병호(미네소타)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박병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0으로 앞선 1회 1사 3루 추가 득점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보스턴 선발 릭 포셀로와의 대결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3회 1사 1루서 중전 안타를 때려 첫 타석의 아쉬움을 달랬다. 하지만 호르헤 폴랑코와 제이슨 카스트로의 방망이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