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의 김소은이 송재림에 문자 보내는 아영에게 경고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신갑순(김소은 분)이 김영란(아영 분)에게 허갑돌(송재림 분)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갑순은 영란에게 "문자 보내지마"라며 "너 같은애 잘 안다. 결혼 안하고 주변 유부남들 슬쩍 건들면서 은근 애닳게 만들면 재미있냐. 그거 인간 만드는데 10년 걸렸다. 지혜로운 여자 어쩌고 하면서 접근하지마라"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우리 갑순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