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서상우가 추격의 투런포로 시범경기 첫 홈런을 장식했다.
서상우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0-6으로 뒤진 3회초 2사 2루에서 롯데 선발 파커 마켈을 상대로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범경기 첫 홈런포.
서상우의 투런포로 LG는 2-6으로 추격했다. /jhrae@osen.co.kr
LG 서상우, 마켈 상대 투런포 '쾅'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3.18 14: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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