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토니가 장가를 가장 먼저 갈 것 같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장훈은 네 분 중 누가 먼저 장가갈 것 같냐고 물었고, 시경은 "토니형. 아무래도 기회가 제일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훈은 누가 가장 늦게 갈 것 같냐고 물었고, 시경은 어머니들의 눈치를 보다 "말이 씨가 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건모 어머니는 "생각이 너무 깇다. 그냥 말하면 되지"라고 타박했고, 시경은 "그럼 건모형이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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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