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스크럭스, 채병용 상대 한국 무대 데뷔포 가동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3.17 15: 30

NC의 새 외인 재비어 스크럭스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스크럭스는 17일 마산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SK전에 선발출장했다. 경기 전까지 시범경기에서 안타가 없었던 스크럭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었다.
그러나 스크럭스는 7회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채병용의 6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는 120m. 스크럭스는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게 됐다. 

7회 현재 NC가 SK에 5-1로 앞서고 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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