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 박근홍 상대로 쐐기 투런 홈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3.17 14: 53

LG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가 시범경기 첫 대포를 기록했다. 
히메네스는 1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7회 박근홍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2사 1루에서 커다란 파울 홈런에 이어 나온 투런포였다.
히메네스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LG는 4-0에서 6-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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