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스칼렛 요한슨X닉쿤, '연예가중계' 주말 빅카드 '화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17 14: 21

그룹 2PM의 닉쿤이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만난다.
17일 OSEN의 취재 결과 KBS2 '연예가중계' 스칼렛 요한슨의 단독 인터뷰 진행을 닉쿤이 맡기로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국 출신인 닉쿤은 영어에 능통하기 때문에 진행자로 적역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을 통해 '걸크러쉬'로 돌아왔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스칼렛 요한슨이 색다른 걸크러시 트렌드를 이끄는 최고의 여배우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예가 중계’ 측은 앞서 스칼렛 요한슨이 18일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칼렛 요한슨과 닉쿤이라는 두 미남 미녀 스타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홍보 차 17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처음으로 내한했다.
5명의 스태프들과 함께 입국했고, 취재진 앞에서 가볍게 손을 흔들고는 빠르게 이동해 차량에 탑승했다. 청바지에 야구모자를 눌러 쓴 편안하고 수수한 스타일의 공항 패션으로 위장을 했지만 월드스타의 아우라는 감출수 없었다. 
스칼렛 요한슨은 오후 3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회견과 오후 7시 30분부터 롯데월드몰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및 '공각 기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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