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이날 경기 팀의 3번째 홈런포를 터뜨렸다.
오재일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4-3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롯데 좌완 차재용의 초구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재환, 오재원에 이어 이날 경기 두산의 3번째 홈런이었다.
오재일의 홈런으로 두산이 5-3으로 앞서가고 있다. /jhrae@osen.co.kr
오재일, 차재용 상대 솔로포…팀 3번째 홈런포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3.16 14: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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