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박세웅 상대 투런포 '쾅'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3.16 13: 43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경기 두 번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오재원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1-1로 맞선 3회초 무사 1루에서 롯데 선발 박세웅의 공을 밀어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만들었다. 본인의 시범경기 첫 홈런포이자 이날 경기 팀의 두 번째 아치다. 
오재원의 투런포로 두산이 3-1로 앞서가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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