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강경학, 신재영 상대 시범경기 첫 홈런포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3.16 13: 11

한화 내야수 강경학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가동했다. 
강경학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시범경기에 2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 1회말 첫 타석에서 신재영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초구 볼을 골라낸 뒤 2구째 136km 직구를 통타, 비거리 110m 우월 솔로포로 장식했다. 
강경학은 지난해 홈런 1개를 기록했는데 4월6일 대전 넥센전에서 신재영을 상대로 터뜨린 것이었다. 올해 시범경기 첫 홈런도 신재영에게 만들어내며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waw@osen.co.kr 

[사진] 대전=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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