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자체발광’ 3.8% 출발...수목대전 이변 없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16 07: 09

취준생들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가 수목극 3위로 출발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전국 기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종영한 MBC ‘미씽나인’ 마지막 회 시청률 4.2%보다 0.4% 포인트 낮은 수치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담은 드라마로 청춘들의 ‘웃픈’ 현실을 제대로 그려냈다. ‘자체발광 오피스’가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신화를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김과장'은 18.4%,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4%를 나타냈다./mk3244@osen.co.kr
[사진] ‘자체발광 오피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