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현, 소사 상대로 솔로포 '시범경기 첫 홈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3.15 13: 40

한화 내야수 신성현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신성현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시범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2회말 첫 타석에서 헨리 소사에게 우중월 솔로 홈런을 폭발했다. 3구째 146km 높은 직구를 밀어쳐 비거리 115m 홈런으로 장식했다. 
신성현은 지난해 89경기에서 홈런 8개를 터뜨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시범경기 개막전이었던 14일 LG전에도 2루타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이날 홈런까지 쏘아 올리며 좋은 감을 이어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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