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이완 맥그리거가 '무관심' 굴욕을 당했다.
이완 맥그리거는 14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T2 press day. NY. Where are the press though?"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텅 빈 복도를 찍은 것.
이날은 이완 맥그리거가 출연한 '트레인스포팅2' 프레스데이였다. 하지만 취재진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이는 13일부터 뉴욕을 강타한 눈폭풍 때문인 걸로 알려졌다.
'트레인스포팅2'은 대니 보일 감독의 대표작으로 21년 만에 2편으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이완 맥그리거는 1996년 1편에 이어 2편에도 출연했지만 취재진에게 외면 당하고 말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스플래시,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