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TB전 교체 출장하여 1안타 1볼넷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3.15 05: 50

최지만(26, 뉴욕 양키스)이 3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와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이란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한편 경기는 탬파베이가 10-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까지 포함 최지만은 시범경기에서 타율 2할2푼2리(18타수 4안타), 2타점과 1득점을 기록 중이다.

7회초 1사에 주자없는 상황에서 제이미 슐츠 상대로 4번 지명타자 맷 할리데이의 대타로 투입된 최지만은 깔끔한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제이미 슐츠의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 들어간 최지만은 볼넷으로 출루했다. 후속타자의 안타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1사 1, 2루에서 롭 레프스나이더가 2루수 병살타를 쳐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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