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옥택연, 화이트데이에 뜬 팬바보(feat.과거 몸짱)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3.14 18: 41

 그룹 2PM 옥택연이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옥택연은 V라이브를 통해 직접 선물을 만드는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be my sweetie'가 생중계 됐다. 이날 생중계에는 옥택연이 출연했다. 
옥택연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팬들에게 선물할 사탕 목걸이를 직접 만들었다. 옥택연은 인스타그램을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탕을 선물 받을 팬들을 뽑았다.  

아르헨티나, 호주, 스리랑카, 대만, 홍콩 등 글로벌 팬들이 옥택연을 보기 위해서 V앱을 시청했다. 옥택연은 "9년전에 초콜릿 광고를 찍기 위해서 아르헨티나에 갔었다"라며 "좋은 곳이었다"라고 추억을 떠올렸다. 
옥택연은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옥택연은 "최근에 계속 먹었다"며 "무대인사가 있어서 다이어트를 해야한다. 다이어트는 의지의 문제다. 저는 정말 의지박약이다. 몸짱은 언제적 이야기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옥택연은 요리와 음식 그리고 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옥택연은 "만드는 방송 말고 술발송을 하고 싶다"며 "모든 요리를 남김없이 다 잘 먹는다. 요리를 하면 술안주로 만들어먹는다. 술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몸매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옥택연은 "이번에 매튜 매커너히가 영화 '골드'를 찍으면서 살을 20kg을 찌웠다"며 "저도 영화를 찍으면서 살을 찌우고 싶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끝으로 옥택연은 "블랙데이에 모두 자장면을 드셨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유쾌하게 생방송을 마쳤다./pps2014@osen.co.kr
[사진] V앱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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