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김래원 "신성록과 액션, 목 부러질 만큼 고통스러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14 16: 32

 배우 김래원이 액션 연기를 하는 데 부담감이 컸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프리즌’의 언론시사회(감독 나현)에서 “교도소 안에서 (목이 줄에)매달려 있는 장면이 있는데 그 신을 촬영할 때 정말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 역을 맡은 김래원은 이어 “신성록 씨와 맞붙는 액션장면에서 너무 힘들어서 목이 부러질 만큼 고통스러운 느낌이 들었다”며 “그래도 오늘 영화를 보고 나니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개봉./ purplish@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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