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한선화, 긴머리도 싹둑…연기 2막 연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4 16: 34

한선화가 '자체발광 오피스'로 연기 인생 제 2막을 연다. 
한선화는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극중 한선화는 팍팍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좌절하는 회사원들의 씁쓸한 현실을 대변하는 하지나 역을 맡았다. 

이번 역할을 위해 한선화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위해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는 열정을 보여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한선화는 이동휘와 이별한 커플의 남다른 티격태격 케미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선화는 이별 후에도 자신을 잊지 못하는 이동휘에게 독설을 내뱉는 등 청순 외모 뒤에 숨겨진 반전미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이브라더스 측은 "한선화의 연기 열정이 남다르다”며 “이번 작품에서도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을 보여줄 것 같다. 예쁘게 지켜 봐 달라”고 애정을 당부했다. 
아이돌 시크릿 출신으로 한선화는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을 시작으로 tvN '연애 말고 결혼', MBC '장미빛 연인들'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과연 '자체발광 오피스'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한선화가 연기 2막을 어떻게 열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사진] 화이브라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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