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의 인성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전교학생회장 출신의 이의웅이 주목받고 있다.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지난 10일부터 연습생들의 개인 PR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베일을 벗은 소년들은 71명.
그 중 위에화 소속 이의웅은 과거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이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이의웅은 ‘부모님 가게 일 때문에 학교 행사, 공부 등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고민 사연자로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효자 소년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의웅은 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위에화에 둥지를 틀게 됐다. 특히 그는 학창 시절 내내 반장과 전교학생회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자기소개 영상 역시 학생회장 출마 콘셉트로 내세워 눈길을 끈다.
이에 이의웅은 벌써부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며 인성에 대한 칭찬이 쏟아지는 중이다. 과연 그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프로듀스 101 시즌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