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곽정은 "밀당 안하는 스타일, 좋으면 좋다고 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14 16: 18

작가 곽정은이 연애할 때 자신은 밀당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곽정은에게 “연애할 때, 어떤 스타일인지?” 묻자, 곽정은은 “난 밀당하지 않고 좋으면 ‘좋다!’고 고백하고, 거절당하면 바로 ‘그러세요, 안녕~’하는 쿨한 스타일이다.”라고 밝혀 녹화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곽정은은 “나중에라도 상대방이 나에게 마음이 생기면 다시 또 연락하겠지만, 내가 마음이 생겼는데 상대방이 내 마음이 부담스럽다고 얘기한다면 나도 그쯤에서 알겠다고 쿨하게 물러나 주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서신애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작가 곽정은이 도전한 '1 대 100'은 오늘(14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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