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백의 신부', 16일 첫 대본 리딩…본격 준비 돌입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4 16: 07

'하백의 신부'가 대본리딩으로 첫 출발을 알린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14일 OSEN에 "tvN '하백의 신부'가 16일 대본리딩을 가진다"고 밝혔다. 
2017년도 최고의 기대작 중 한 편으로 꼽히는 tvN '하백의 신부 2017(이하 하백의 신부, 가제)'는 16일 대본리딩으로 전체 배우들이 뭉친다. 

이번 대본 리딩에는 주연을 맡은 남주혁, 신세경, 크리스탈, 공명, 임주환 등과 함께 연출을 맡은 김병수 PD, 대본을 집필한 정윤정 작가 등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하백의 신부'는 동명의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 '미생'의 정윤정 작가와 '나인'의 김병수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대본리딩으로 첫 돛을 올리는 '하백의 신부'는 오는 22일께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 과연 최고의 청춘배우들이 총출동한 '하백의 신부'가 어떤 작품이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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