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승환 "대표 유희열, 여자숙소에만 가..서운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14 15: 25

안테나 엔젤스 정승환이 유희열을 언급했다.
정승환은 14일 방송된 SBS POWER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 선배이자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날 정승환은 유희열에 대해 "처음에는 놀랐었다"라며 "저희끼리 있을 때 편하게 계시기도 하고 되게 과묵하시기도 하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일상에서 별로 마주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운한 점이 없냐는 질문에는 "여자 숙소는 잘 지내나 가보시는데 저희는 한번도 안 오셨다"라며 "한동안 저희 둘다 게으름이 절정에 치달았을 때 저희 안위를 궁금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안 오셨다. 남자 냄새 맡기 싫다고 하셨다. 서운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진아는 "저희는 뭐 필요한 거 없냐고 하셔서 화장대가 없다고 했더니 화장대를 사주셨다"고 말해 정승환의 질투심을 불러일으켰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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