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가 가발을 쓴 소감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POWER FM '두시탈출 컬투쇼' 특별 초대석에는 영화 '보통가족'의 손현주와 김상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상호는 극중 가발을 쓴 소감에 대해 "머리 없는지 20년이다. 가발 쓰니까 머리가 보여서 불편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자인 줄 알고 자꾸 벗었다. 처음 쓰니까 무게가 돌덩이 하나 얹은 것 같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