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김윤진 “옥택연 사탕선물, 예상치 못해 기뻤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14 14: 10

배우 김윤진이 옥택연의 화이트데이 사탕선물에 대해 예상치 못해 기뻤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윤진과 옥택연은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김윤진X택연 ‘시간위의 집’ V Live‘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열린 ‘시간위의 집’ 제작보고회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옥택연이 김윤진에게 사탕 선물을 했다. 이에 김윤진은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받을 때보다 좋다”며 기뻐했다.

이에 대해 김윤진은 “성공한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여우주연상 받은 것 너무 좋았다고 했는데 예상하지 못해 더 기뻤다. 순간 결혼 했다는 사실을 까먹고 너무 좋아해서 남편이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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