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소라, 3년만에 정규 9집으로 컴백..5월 목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3.14 11: 55

가수 이소라가 5월 정규 9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14일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이소라는 5월 발매를 목표로 정규 9집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앨범작업을 점차 마무리짓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5월 발매가 목표지만, 설령 늦어지더라도 상반기 안에는 신보를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소라는 지난해 11월 정규 9집 수록곡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북돋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소라 측 관계자는 OSEN에 "이소라의 새 앨범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5월 발매를 목표로 앨범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소라는 2014년 4월 발표한 '8' 이후 약 3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올 봄 가요계에 이효리, 아이유 등 많은 솔로여가수들이 출격하는 가운데 이소라가 어떤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세이렌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