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YG는 4월부터? 위너·아이콘·블핑·젝키 총출동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14 14: 20

그룹 위너가 4월 1일 컴백일을 확정짓고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를 기점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신곡을 쏟아낼 예정이다.
위너는 오는 4월 1일 '4인조'로 컴백한다. 지난해 2월 미니앨범 발표 후 1년 2개월 만의 컴백이다. 그간 멤버 탈퇴 및 긴 공백기로 내홍을 겪었으나, 이번 신보를 통해 팬들의 아쉬움 달래겠다는 각오다.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를 필두로 쉴 새 없이 아티스트들의 컴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콘이 이달 중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위너의 뒤를 이을 준비 박차 가하고 있고, 5월엔 블랙핑크가 출격해 또 한 번의 히트곡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어 젝스키스 역시 블랙핑크의 뒤를 이어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젝스키스인만큼 화려한 컴백이 예상된다. 올 여름에는 'K팝스타' 출신 방예담을 내세운 최연소 보이그룹 론칭이 예정돼 있다.
이렇듯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를 기점으로 아이콘, 블랙핑크, 젝스키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신곡을 쉴 새 없이 내놓을 전망이다. 이들이 올 상반기 음원차트를 수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위너 SNS, OSEN DB,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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