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서신애 "검정고시 한달 공부, 영어 100점 받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4 09: 30

배우 서신애가 홈스쿨링으로 검정고시 영어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서신애는 검정고시에서 백점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19살에 대학에 입학한 서신애는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고, 검정고시 합격 후 19세에 대학교에 입학했다"며 “고등학교는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다니는 곳인데, 스케줄이 있다고 학교를 빠지다 보면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았다"고 검정고시를 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혼자 공부하는 게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서신애는 "오히려 마음 편하게 한 달 공부하고 시험을 봤는데, 영어는 백점을 받았다. 언어에도 관심이 많아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까지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히며 남다른 두뇌를 자랑했다. 
‘검정고시 영어 영역 고득점자' 답게 논리적으로 퀴즈를 풀어간 서신애는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최후의 3인과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기도 해,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대100'은 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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