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박혜수 "마지막 촬영 끝…내가 부족해서 미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4 08: 23

박혜수가 '내성적인 보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혜수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박혜수는 "마지막 촬영까지 끝"이라고 촬영 종료를 알리며 "로운아 잘가!"라고 자신이 맡은 채로운 캐릭터와 작별을 고했다. 

이어 "내가 부족해서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라며 "내일은 마음 놓고 웃으면서 울면서 볼 거야"라고 밝혔다. 
'내성적인 보스'는 오늘(14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방송 초반 시청자들의 혹평을 받으며 대본 수정이라는 초유의 초강수를 두기도 했던 '내성적인 보스'는 각종 내홍을 딛고 해피엔딩 결말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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