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보다 달콤해"..'원라인' 임시완X진구, 사랑스럽 '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14 08: 01

 범죄 오락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 측이 임시완과 진구의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4일 공개된 ‘귀요미 스틸’에는 촬영장 속 일명 '완-구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장난을 치는 모습부터 함께 달달하게 웃는 모습까지. 공개된 2장의 스틸만으로도 ‘원라인’ 속 임시완, 진구의 완벽한 찰떡 호흡을 느낄 수 있다.
사탕 꽃다발을 들고 꽃미소를 선사한 임시완과 진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원라인’ 속 능청스러운 사기꾼과는 전혀 다르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꾼’으로 변신한 두 배우의 모습은 따뜻한 봄바람만큼 훈훈함을 자랑한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임시완 분)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진구 분)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아시아를 들썩였던 진구가 ‘원라인’에서는 임시완과 또 한 번 강력한 브로맨스 케미를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진구는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선보였던 브로맨스 못지않은, 임시완과의 브로맨스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작업 대출’계의 샛별 민 대리로 능글맞은 반전 매력을 선보일 임시완과 그를 업계 최고로 만드는 베테랑 장 과장 진구의 특급 만남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역대급 브로맨스를 예고하는 임시완과 진구의 환상의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원라인’은 오는 3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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