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과 하석진이 즉석연기를 펼치면서 배우로서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뛰어난 연기력을 지는 두 사람은 호흡도 찰떡궁합이었다.
지난 1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가 생중계 됐다. 이날 생중계에는 주연배우인 하석진과 고아성이 출연했다.
하석진과 고아성은 등장부터 즉석연기를 펼쳤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라는 것을 알게 된 할 말은 하는 계약직 은호원과 독한 세치 혀를 가진 워커홀릭 서우진 팀장 역이 펼치는 오피스 드라마.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연기를 통해서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다.
고아성과 하석진은 서로 칭찬도 하고, 지적도 하고 농담도 하면서 절친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아성은 하석진의 유머 감각과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다. 하석진은 고아성의 이마와 연기를 언급했다.
고아성은 연기하면서 하석진으로 인해서 웃음을 참기가 힘들다고 밝히면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고아성은 하석진에게 과자를 건넨 에피소드를 말했고, 하석진은 “고아성 씨가 저보다 다른 분들과 더 친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비주얼만으로도 블링블링한 두 사람이 출연하는 ‘자체발광 오피스’는 오는 15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과연 ‘자체발광 오피스’가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공약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V앱 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