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新소통왕"..서강준, 이런 '다정 보스' 또 없습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13 21: 12

이런 '다정보스'가 또 없다.
13일 방송된 네이버 V앱 '내일은 화이트데이 ver.다정보스'에서는 서강준이 직접 자신의 근황 공개와 함께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서강준은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운동도 하고 필라테스도 하고 광고도 찍고 여러가지 것들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인터넷 연결이 끊기자 곧바로 장소를 옮긴 서강준은 "남산타워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냥 네 얼굴만 보여줘"라는 팬들의 말에 "죄송하다. 제가 쓸데없이 야경을"이라며 "여기는 고민이 많거나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오는 곳이다"라고 직접 소개했다.
이어 본격 화이트데이를 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데이트 로망을 얘기한 팬들 중 세 명을 추첨해 사탕을 선물하는 것. 이 과정에서 서강준은 "서프라이즈 멤버들과 놀이공원에 가고싶다"라며 자신의 데이트(?) 로망을 밝혔다. 
그와 관련된 소소한 소식들도 들을 수 있었다. 서강준은 공명 동생인 NCT 도영과 만난 적이 있다며 "같이 밥 먹은 적 있다. 가끔 만난다.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또한 차기작에 대해서도 "곧 좋은 소식 들릴 것"이라고 '스포'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서강준은 "당첨자는 서강준 V셀럽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꼭 들어와서 확인해주시고 세 분 추첨해서 사탕 보내드리겠다. 감사하다"라며 다정한 인사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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