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지효, 건강 이상으로 활동 중단.."충분한 휴식"[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3.13 16: 28

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과 트와이스의 지효가 건강 회복을 위해 휴식기를 갖는다. 아티스트의 회복을 위한 JYP의 조치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트와이스 지효가 최근 무릎 통증을 호소해 의료기관에서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이상 증상이 확인돼 필요한 의료 조치 및 회복을 진행 중에 있다"라며 "최대한 빠르고 순조로운 회복을 위해 일부 일정은 불참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스페셜 음반 '낙낙(KONCK KNOCK)'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했던 트와이스는 최근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28일 일본 데뷔를 준비하고 있던 상황. 지효는 일부 스케줄에 불참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트와이스가 지난 2015년 10월 데뷔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이다. 팬들은 지효의 쾌유를 기원하며 많은 응원을 전하고 있다.
갓세븐 멤버 잭슨도 오는 19일까지 활동을 중단한다. 갓세븐이 이날 새 음반 '플라이트 로그 : 어라이벌(FLIGHT LOG : ARRIVAL)'을 발표하고 컴백한 가운데, 잭슨이 이번 주 활동에서 빠지게 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휴식이었다.
JYP 측은 "잭슨이 19일까지 예정돼 있는 모든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 병원 진단상 이상 소견은 없었으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잭슨은 충분한 휴식 후 갓세븐에 합류해 컴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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