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해변' 김민희 "영화에만 관심+집중 가져주길 바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13 16: 04

 배우 김민희가 "영화에만 관심과 집중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소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민희는 13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23일 개봉)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민희는 함께 작업한 모든 스태프,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영화로만 관심과 집중을 봐줄 수 있을까 하는 바람이 생겼다"며 "무엇보다 기뻤던 것은 영화가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순간이 많았는데 좋은 평들이 쏟아져나올 때 정말 많이 기뻤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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