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완전체로 컴백한 B.A.P, TS엔터 간판 그룹의 저력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7.03.13 15: 45

정통 보이그룹 B.A.P(TS엔터 소속)가 6인조 완전체로 '인기가요'를 휩쓴데 이어 V라이브에서는 미남 멤버 영재가 화려한 입담과 재치를 과시했다.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 멤버들은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이해 서로 친목을 도모하며 올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들이 보여줄 올해 새 앨범에는 팬들의 관심은 물론이고 TS엔터 측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12일에는 영재가 네이버V앱 'B.A.P YOUNG JAE's LieV'에서 눕방 라이브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편안히 침대에 누운 채 팬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선 그는 가슴 속에 담긴 진실한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 방송내내 쏟아지는 하트 세례를 받았다. 

이에 앞서 방영된 SBS '인기가요'에서 B.A.P는 신곡 '다이아몬드 4야'로 컴백 스페셜 포문을 열었다. 리더 방용국의 합류로 오랜만에 6인조 완전체로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활동에서 빠졌던 방용국은 5개월여 만에 팀에 복귀한 뒤 예전보다 더 화려하고 열띤 댄스와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B.A.P가 지난 7일 정오 발표한 신곡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은 공황장애로 지난 활동을 쉬었던 방용국이 복귀하는 음반이라 더 특별하다. 팬들에겐 방용국 공백의 아쉬움을 채울 음반이고, B.A.P 멤버들에게도 더 탄탄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영재는 이날 눕방에서 "어느덧 데뷔 5주년이다. 추억이 많다. 멤버들을 잘 만났다. 소중한 멤버들 모두 마음이 잘 맞다"며 "올해는 좋은 일만 있을 것 같고 더 오해 모두가 함께 할 것"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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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S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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